김의숙 회장, 신언항 복지부 차관 만나
의료시장 개방 등 현안문제 논의
[편집국] 백찬기 ckbaik@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2-08-29 오전 10:04:36
김의숙 대한간호협회장은 27일 신언항 보건복지부 차관을 예방하고 상호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의숙 회장은 이날 신언항 복지부 차관에게 "대한간호협회를 비롯한 의료단체들은 국민들 편에서 힘을 합해 정부를 돕기 위한 만반의 준비가 돼 있다"고 말하고 "모든 문제는 대화로 풀어나가야 한다는데 의료단체들은 공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 회장은 또 "대한간호협회 주관으로 26일 열린 제3차 WTO DDA 의료공동대책위원회 심포지엄에서는 법과 제도를 보완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놓고 열띤 논의가 있었다"고 결과에 대해 설명한 뒤 "의료법에서는 의사, 간호사 등 의료인별 행위에 대한 규정을 구체적으로 밝히고 있지 않아 의료시장이 개방될 경우 많은 혼란을 가져 올 수 있다"며 "의료인별 업무 범위가 명확히 규정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백찬기 기자 ckbaik@nursenews.co.kr
김의숙 회장은 이날 신언항 복지부 차관에게 "대한간호협회를 비롯한 의료단체들은 국민들 편에서 힘을 합해 정부를 돕기 위한 만반의 준비가 돼 있다"고 말하고 "모든 문제는 대화로 풀어나가야 한다는데 의료단체들은 공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 회장은 또 "대한간호협회 주관으로 26일 열린 제3차 WTO DDA 의료공동대책위원회 심포지엄에서는 법과 제도를 보완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놓고 열띤 논의가 있었다"고 결과에 대해 설명한 뒤 "의료법에서는 의사, 간호사 등 의료인별 행위에 대한 규정을 구체적으로 밝히고 있지 않아 의료시장이 개방될 경우 많은 혼란을 가져 올 수 있다"며 "의료인별 업무 범위가 명확히 규정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백찬기 기자 ckbaik@nurs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