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간호사회 2019년 총회 … 최귀윤 회장 재선임
대정부 활동에 적극 참여키로
[편집국] 주혜진 기자 hjjoo@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9-04-02 오후 02:02:40
노인간호사회는 제15회 정기총회를 3월 23일 이화여대 헬렌관에서 열고 최귀윤 현 회장(울산과학대 간호학과 교수·사진)을 재선임했다.
제1부회장에는 채화정 서울은빛요양병원 간호부장, 제2부회장에는 곽혜련 KB골든라이프케어 위례빌리지 원장을 선출했다.
노인간호사회는 올해 대정부 활동에 적극 참여해 노인간호의 전문성 확대에 주력하고, 특히 요양병원 및 장기요양 관련 활동을 강화키로 했다. 노인간호 관련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다양한 정책을 건의한다. 요양병원 및 장기요양기관의 간호사 역할 확대를 위한 정책연구사업을 진행한다.
회원배가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요양병원 간호부서장, 요양시설 및 재가센터 대표를 대상으로 홍보를 강화한다.
노인간호실무 중심의 보수교육을 개발하고, 지회별 보수교육을 활성화한다. 요양병원 및 장기요양기관 간호사 대상 방문간호, 치매국가책임제, 커뮤니티케어 관련 실무교육을 실시한다. 노인전문간호사 자격시험 대비 세미나를 개최한다.
회원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해 민원상담 등을 추진하고, e-소식지를 발행한다. 홈페이지와 언론매체를 통한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노인간호사회 홍보 브로슈어를 개발한다.
올해 예산은 9100만원 규모로 확정했으며, 노인간호사회 회비는 동결했다.
개회식에서는 신경림 대한간호협회장(곽월희 간협 제1부회장 대독)이 격려사를 했다. 유애정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정책연구원 부연구위원이 '커뮤니티케어 추진방향과 과제' 주제로 특강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