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 국가암검진 질 향상 학술행사 개최
[편집국] 최유주 기자 yjchoi@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9-03-29 오전 09:12:21
국립암센터(원장 이은숙)는 암정복추진기획단(단장 김대용)과 ‘국가암검진 사업의 현안 및 향후 발전 방향’ 주제로 학술행사를 3월 21일 베스트웨스턴 서울가든호텔에서 개최했다.
제12회 암 예방의 날을 맞아 진행된 이번 학술행사는 올해부터 국가암검진으로 실시하는 폐암검진에 대한 발표를 비롯해 국가암검진의 질 관리를 위한 제언 및 토론으로 진행됐다.
이날 국립암센터는 2017년부터 실시한 폐암검진 시범사업 성과와 본 사업의 연착륙을 위한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향후 폐암검진의 질 관리 방안을 논의했다.
학술행사에서는 △국가암검진 질 관리 성과 및 현안 △국가암검진 질 향상 방안 △폐암검진 시범사업 결과 및 국가암검진으로 추진 계획 △국가 폐암검진 질 관리 방안의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이은숙 국립암센터 원장은 “암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기 위해서는 권고안에 따라 암검진을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학술행사가 새로 도입되는 폐암검진을 비롯한 국가암검진의 정확도와 신뢰도를 높이고, 암예방 등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