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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장교 82명 힘찬 첫 출발 … 남자장교 8명
국간사 첫 외국 수탁 졸업생 탄생
[편집국] 주혜진 기자   hjjoo@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9-03-19 오전 11:37:39

82명의 신임 간호장교가 소위로 첫 발을 내디뎠다. 육군 76명, 해군 3명, 공군 3명이다. 남자생도 8명이 간호장교로 임관했다.

국군간호사관학교(학교장 권명옥 장군)는 제59기 졸업 및 임관식을 정경두 국방부장관 주관으로 3월 11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신임 간호장교들에게 소위 계급장과 임관사령장이 수여됐다. 장혜연 소위가 대통령상, 강주연 소위가 국무총리상, 임진선 소위가 국방부장관상을 받았다.

신임 간호장교들은 2015년 입학해 4년간 간호사관생도로서의 교육과정을 수료하고, 지난 2월 간호사 국가시험에 전원 합격했다.

올해에는 몽골 출신의 첫 외국 수탁 졸업생 2명이 탄생해 눈길을 끌었다. 노숙인 무료배식, 보육원 목욕봉사, 호스피스 봉사 등 4년간 311시간의 봉사활동을 한 정채연 소위가 주위의 큰 귀감이 됐다. 어머니의 뒤를 이어 2대째 간호장교의 명예를 이어가는 권자솔 소위와 남매 육군장교가 된 윤유정 소위도 화제를 모았다.

권명옥 학교장은 “군간호의 전문성과 즉응력을 높이며 장병들의 보편적 건강이 보장되는 튼튼한 국방의 초석으로 거듭나길 당부한다”며 “자랑스러운 간호장교로서 숭고한 가치를 기억하면서 돌봄의 정신을 실천하는 대한민국을 지키는 아름다운 손길이 돼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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