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간협, 안전경영대상 특별상 받아
근로자에 보건교육책자 보급 공로
[편집국] 이월숙 moonlee@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3-12-18 오전 09:27:31
한국산업간호협회(회장·김영임)는 노동부와 매일경제신문사가 공동 제정한 제11회 안전경영대상 특별상(저술상 부문)을 수상했다.
산업간호협회는 산업간호협회지를 비롯해 다양한 건강교육책자를 발간해 산업장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직접 교육하는 등 근로자들의 건강증진과 직업병 예방에 기여한 공로로 상을 받았다.
특히 1999년부터 2001년까지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영세 소규모 사업장 근로자를 위한 보건관리사업을 추진하면서 건강교육용 리플렛 26종, 건강관리수첩 3종 등 보건교육자료를 개발, 제작해 2500여곳 산업장에 총 19만4000부를 보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2001년부터 노동부가 소규모 사업장의 작업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CLEAN 3D 사업 민간전문기관으로 선정돼 전국 1만6000여 사업장을 대상으로 보건관리기술지원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김영임 회장은 "앞으로 산업간호사들이 각 사업장에서 근로자들의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고 건강을 유지, 증진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월숙 기자 moonlee@nursenews.co.kr
산업간호협회는 산업간호협회지를 비롯해 다양한 건강교육책자를 발간해 산업장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직접 교육하는 등 근로자들의 건강증진과 직업병 예방에 기여한 공로로 상을 받았다.
특히 1999년부터 2001년까지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영세 소규모 사업장 근로자를 위한 보건관리사업을 추진하면서 건강교육용 리플렛 26종, 건강관리수첩 3종 등 보건교육자료를 개발, 제작해 2500여곳 산업장에 총 19만4000부를 보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2001년부터 노동부가 소규모 사업장의 작업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CLEAN 3D 사업 민간전문기관으로 선정돼 전국 1만6000여 사업장을 대상으로 보건관리기술지원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김영임 회장은 "앞으로 산업간호사들이 각 사업장에서 근로자들의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고 건강을 유지, 증진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월숙 기자 moonlee@nurs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