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간호사회, 부산시의회와 소통 간담회
시의회 복지환경위원 참석 … 간호현안 논의
[편집국] 이진숙 기자 jslee@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9-01-22 오전 10:41:18
부산시간호사회(회장 황순연)는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김재영)와 소통 간담회를 1월 8일 부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김재영 위원장과 위원 7명, 부산시간호사회 황순연 회장과 분야별 간호사 3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간호계 현안 문제와 부산지역의 건강관련 이슈들에 대해 실제적인 의견을 나눴다. 간호사의 역할에 대해 홍보하고, 부산시의회와 부산시간호사회의 협력과 소통 강화를 위한 시간도 가졌다.
김재영 복지환경위원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나온 간호사들의 목소리를 의정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순연 회장은 “시의회가 간호사의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해 처음으로 자리를 마련해준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법과 정책을 마련해 최일선에서 국민건강을 수호하는 간호사가 현장을 떠나지 않도록 함께 고민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