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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주혜진 기자   hjjoo@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9-01-22 오전 10:37:21

충북 충주시 지현동장에 정용미 충주시보건소 당뇨예방팀장이 임명됐다. 5급 사무관으로 승진하며 동장을 맡게 됐다. 1월 1일자.

정용미 동장은 1984년 한국교통대(구 청주전문대)를 졸업했다. 건국대에서 사회복지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가정전문간호사, 사회복지사, 정신건강전문요원, 요양보호사 자격을 갖고 있다.

충주의료원에 근무한 바 있으며, 1987년 공직에 입문했다. 충주시보건소에 줄곧 몸담아오며 방문보건팀장, 당뇨예방팀장 등을 지냈다. 결핵사업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정용미 동장은 “주민의 눈높이에서 더 많이 듣고, 더 많이 보기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주민의 안전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하며 지현동 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