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간호학과, 헌혈증서 전남대병원에 기증
[편집국] 주혜진 기자 hjjoo@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9-01-22 오전 10:34:49
호남대 간호학과(학과장 유혜숙)가 전남대병원(병원장 이삼용)에 헌혈증서 70장을 지난달 기증했다. 유혜숙 학과장과 학생대표들이 참석해 환자치료를 위해 유용하게 써달라며 헌혈증서를 전달했다.
이날 기증한 헌혈증서는 간호학과에서 지난해 실시한 '36.5℃ 사랑나눔 헌혈운동'을 통해 모은 것이다. 간호학과는 2014년부터 전남대병원에 지속적으로 헌혈증서를 기증해오고 있다.
간호학과는 혈액수급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가적 현실을 인식하고, 나이팅게일의 간호정신을 계승한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고자 '36.5℃ 사랑나눔 헌혈운동'을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과 공동으로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