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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 인식개선 유튜브 제작
복지부-간호협회 캠페인 … 스브스뉴스에 실려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9-01-08 오전 11:27:28
보건복지부와 대한간호협회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가 간호사 인식개선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대국민 캠페인의 하나로 영상물 '제 직업은 아가씨가 아닙니다'를 제작했다. 간호사를 부르는 호칭 문제를 개선하자는 메시지와 함께 24시간 환자 곁을 지키는 간호사들의 일과 보람을 담고 있다.
영상물은 SBS 뉴스가 SNS를 통해 제공하는 뉴미디어 브랜드인 '스브스뉴스'에 실렸으며, 전체 영상은 스브스뉴스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SBS 텔레비전 뉴스 모닝와이드를 통해서도 보도됐다.
영상물에서는 “적지 않은 사람들이 의료인인 간호사를 언니, 저기, 아가씨로 부르는 경우가 있다”면서 “환자들의 인식 변화가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화장실 갈 시간도 없이 일하는 간호사, 환자 돌보고 긴급한 일을 우선으로 하다 보니 자신이 임신한 걸 까먹는다는 간호사의 생생한 인터뷰가 실렸다. 그래도 이 일을 계속 할 수 있는 에너지원은 보람이라고 간호사들은 말한다.
정규숙·이진숙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