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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협, 고 임세원 교수 애도 성명
의료기관 내 폭행 예방조치 강화돼야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9-01-08 오전 11:25:39

대한간호협회는 지난 12월 31일 환자가 휘두른 흉기에 유명을 달리한 강북삼성병원 고(故) 임세원 교수를 애도하는 성명을 1월 3일 발표했다.

또한 신경림 대한간호협회장은 3일 오전 성명 발표에 앞서 서울 종로구 적십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임 교수의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유가족을 위로했다.

대한간호협회는 이날 성명에서 “진료 중 환자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유명을 달리한 고 임세원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와 깊은 슬픔에 잠겨있을 가족들에게 애도를 표한다”면서 “우울증과 불안장애 분야 권위자이며 자살예방에도 힘써 온 임세원 교수의 안타까운 죽음은 전체 의료인의 큰 아픔이자 충격 그 자체”라고 말했다.

이어 “임세원 교수의 죽음이 말해주듯 평소 간호사를 비롯한 의료진들은 폭행 의도를 갖고 접근하는 사람들에게 무방비로 노출돼 있다”며 “최근 응급실 내 폭력사건이 잇따르면서 보안인력 의무화와 처벌강화 대책이 마련됐지만, 임세원 교수의 죽음으로 이런 조치가 응급실뿐 아니라 의료시설 전반으로 확대돼야 한다는 사실을 우리 모두에게 다시금 일깨워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대한간호협회는 “다급한 순간에도 동료 간호사를 대피시키고 유명을 달리한 고 임세원 교수의 동료애에 깊은 존경의 마음을 표하며 유가족에게 애틋한 애도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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