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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 회장에 김대업 후보 당선
[편집국] 최수정 기자   sjchoi@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8-12-18 오후 01:19:16

 대한약사회 제39대 회장에 김대업 후보(사진)가 당선됐다.

대한약사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우편투표와 온라인투표로 실시한 회원 직접선거 결과 김대업 후보가 유효투표수 1만9103표 가운데 58.3%인 1만1132표를 얻어 당선됐다고 12월 14일 밝혔다.

김대업 당선자의 회장 임기는 2019년 대한약사회 정기총회에서 인준을 받은 후 시작되며, 3년이다.

김대업 당선자는 당선소감을 통해 “국민과 함께, 국민 건강을 따뜻한 마음으로 챙기는 약사직능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고령화 시대를 맞아 노령층에 대한 건강 돌봄이 주요 국정과제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약사직능을 활용한 방문 약료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도 중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헬스바이오산업의 주역으로 약사직능이 재탄생할 수 있는 동력을 확보하고 이를 통해 국가발전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내비쳤다.

김대업 당선자는 성균관대 약학대학을 졸업했다. 대한약사회 부회장과 정보통신위원장, 약학정보원장을 역임했다.

한편 대한약사회는 이번 선거에 최초로 온라인투표를 도입했다. 선거에는 총 선거인 3만1785명 가운데 1만9286명(우편투표자 1만96명, 온라인투표자 9190명)이 참가해 60.7%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김대업 회장과 경합을 벌인 최광훈 후보는 7971표(41.7%)를 득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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