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대, 간호대학생 위한 교양음악회
[편집국] 주혜진 기자 hjjoo@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8-12-11 오전 10:36:39
마산대 간호학과(학부장 김은자)는 '대학생을 위한 교양음악회'를 11월 8일과 21일 두 차례 개최했다.
교양음악회는 학업에 지친 간호대학생들에게 아름다운 음악을 들으며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교양과 정서를 심어주기 위해 기획됐다.
음악회는 간호학과 건물 1층 로비에서 누구나 관람할 수 있도록 오픈 형식으로 열렸다. 김지숙(소프라노), 주선언(소프라노), 이해성(테너), 주상민(베이스) 등의 성악가가 출연해 향수, 오솔레미오 등 주옥같은 곡을 선보였다.
학생들은 “학교에서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마련돼 색다르고 즐거웠다”면서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과 성악가들의 노래를 들으니 마음이 풍성해지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김은자 학부장은 “앞으로도 간호학과 학생들의 순수함과 예술적 정서를 함양시킬 수 있도록 공연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