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간호학회 창립 20주년 기념행사
[편집국] 이진숙 기자 jslee@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8-12-11 오전 10:32:39
한국기초간호학회(회장 정재심)는 창립 20주년 기념 동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12월 1일 개최했다.
학술대회는 '치매행동 및 정신증상의 병태생리학적 접근' 주제로 열렸다. 특강을 통해 최근 새롭게 알려진 치매의 병태생리적 기전과 특성에 대해 학습하고, 최신 치료방법과 간호학적 접근 및 간호사의 역할에 대해 같이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최명애 초대회장, 이경숙 전임회장, 김주현 전임회장이 좌장을 맡아 더욱 의미 있는 자리를 만들었다.
회원들의 연구논문 10편이 포스터로 발표됐다. 한곡우수논문상 수여, 우수연구과제 선정자 발표, 우수포스터상 시상 등이 진행됐다. 정기총회에서는 2019년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이날 한국기초간호학회 창립 20주년을 기념하는 축하행사가 함께 열렸다. 학회 20년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연혁이 보고됐으며, 영상물이 상영됐다.
정재심 한국기초간호학회장이 환영사, 김희승 한국간호과학회장이 축사, 최명애 한국기초간호학회 초대회장이 회고사를 했다. 회원들은 학회가 앞으로 더욱 비약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