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관

[편집국] 최수정 기자   sjchoi@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8-12-11 오전 10:32:17

한일병원(병원장 조인수)은 노사합동으로 `상호존중 캠페인'을 실시했다. 직원 간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정착시켜 행복한 직장을 만들기 위해서다.

조인수 병원장과 은선심 노조위원장이 병원 로비에서 직원 및 방문객들에게 `서로 배려하고 인사하기'를 실천했다.

병원장 및 간부진이 병원을 라운딩하며 근무 및 진료환경을 점검하고, 직원과 환자들의 불편 및 개선사항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조인수 병원장은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존중이 담긴 인사와 고운말 사용으로 행복하고 살맛나는 일터를 만들겠다”면서 “직원 간 신뢰는 물론 고객에게 신뢰와 사랑을 받는 병원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일병원은 이번 상호존중 캠페인을 통해 고객 인식과 근로 여건을 개선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