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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박미경   mkpark@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3-11-13 오전 10:45:55

한국정신보건전문간호사회 전북지회(회장·김명자)는 전북대 간호과학연구소와 함께 `지역사회 정신보건사업의 발전전략' 주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지회 결성 후 처음 갖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정신간호학 교수와 정신보건간호사들이 `지역사회 정신보건사업에 대한 정책과 발전방향' `국민건강 옹호자로서 정신보건간호사의 역할' `지역사회 정신보건사업의 실제' `지역사회중심 정신치료활동 : 현실요법' 등의 주제발표를 진행했다. 정신보건간호사 교육과정을 수료했거나 수료중인 간호사 123명이 참석했다.

　김명자 회장은 "정신보건간호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지회 단위에서부터 함께 토론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계속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미경 기자 mkpark@nurs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