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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교류 대비 간호교육체계' 국회 토론회
김재경 국회의원 주최-통일간호포럼 주관
[편집국] 최수정 기자   sjchoi@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8-11-21 오전 08:40:10

통일시대를 대비해 간호통합체계를 준비하기 위한 활동이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남북교류 대비 간호교육체계의 과제와 대안' 주제 국회 토론회가 11월 1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됐다.

김재경 자유한국당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통일간호포럼이 주관했다. 보건복지부와 통일부가 후원했다.

김재경 국회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평화통일의 시기에 대비하고, 남북한 보건의료 현실과 제도의 고찰을 통해 새로운 패러다임을 준비해야 한다”면서 “통일 대비 남북한 보건의료 및 간호체계가 마련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경림 통일간호포럼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한반도를 중심으로 평화의 기류가 조성되고, 다양한 분야에서 남북협력 방안이 논의되고 있는 시점에서 토론회를 개최하게 돼 매우 뜻깊다”면서 “오늘 토론회가 남북한 간호교육체계를 비교해 우리에게 주어진 과제를 확인하고, 현명하게 준비해 나갈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통일간호포럼은 사명감을 갖고 통일을 대비해 체계적인 준비를 끊임없이 해오고 있다”면서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 개회식에는 강석호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나경원 국회의원, 정우택 국회의원, 김학용 국회의원, 김성찬 국회의원, 김한표 국회의원, 추경호 국회의원, 윤종필 국회의원, 조훈현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북한 보건의료의 전반적 개요 및 발전방향' 기조강연을 한 인요한 세브란스병원 국제진료소장은 1997년부터 21년 동안 29번 북한을 방문하면서 파악한 북한의료체계 현황을 소개했다.

'통일 대비 간호교육체계 준비' 기조강연을 한 김미영 통일간호포럼 부대표는 남북한 국민들의 건강상태, 간호교육체계와 면허제도 등을 비교 분석해 발표했다.

이어 지정토론에서는 남북교류에 대비해 간호교육체계 부문에서 풀어나가야 할 과제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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