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간호사회 간호정책세미나
[편집국] 최수정 기자 sjchoi@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8-11-13 오전 10:48:46
서울시간호사회(회장 박인숙)는 간호정책세미나를 '간호사 근무개선 및 처우개선' 주제로 11월 9일 개최했다.간호부서장 및 중간관리자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는 보건복지부가 올해 3월 20일 발표한 '간호사 근무환경 및 처우개선 대책'에 대한 회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김상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축사 영상을 통해 “간호법 제정을 비롯해 간호사 근무환경 및 처우개선을 위한 법·제도를 마련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면서 “현장에 계신 간호사 여러분이 적극적으로 정책을 제안하고 목소리를 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간호사 근무환경 및 처우개선 대책'에 대해 변성미 보건복지부 의료자원정책과 서기관이 설명했다. '간호인력 수급정책' 주제로 김진현 서울대 간호대학 교수가 강연했다.
박인숙 회장은 “간호계가 당면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간호 관련 정책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바탕이 돼야 한다”면서 “오늘 세미나가 간호 현안문제 해결에 한걸음 더 나아가는 자리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