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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구호활동 '수술장 간호사' '조산사' 모집
일반간호사 부문은 지원자 많아 모집 안해
[편집국] 이진숙 기자   jslee@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8-10-08 오후 02:53:24

국제 인도주의 의료구호단체인 '국경없는의사회 한국'에서 구호활동가로 활동할 한국인 수술장 간호사 및 조산사를 상시 모집한다.

수술장 간호사 및 조산사의 경우 해당분야에서 최소 2년 이상의 임상경험을 갖춰야 한다. 최근 임상경력(최근 24개월 사이에 최소 6개월 근무) 증명이 필요하다.

채용과정, 채용설명회, 인터뷰 영상 등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ms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일반간호사의 경우 전 세계적으로 지원자가 너무 많아 구호현장 파견 대기기간이 약 1년에 이르고 있다. 따라서 당분간 일반간호사 분야는 지원을 받지 않을 예정이다.

국경없는의사회를 통해 구호현장에 파견된 구호활동가는 지난 한 해 3600여명이며, 이 중 한국인은 15명이었다.

티에리 코펜스 국경없는의사회 한국 사무총장은 “한국인 구호활동가들은 현장에 파견되면 일 잘하기로 소문난 경우가 많은데, 그 숫자가 적어 아쉽다”며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자신이 가진 전문성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한국인들이 많이 지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모집분야는 간호사와 조산사를 비롯해 의사, 약사, 심리학자, 역학자, 보건홍보 담당자, 행정담당자, 로지스티션(Logistician) 등이다. 주요 활동국가는 방글라데시, 콩고민주공화국, 카메룬, 미얀마, 나이지리아, 이라크,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예멘, 시리아, 남수단 등이다.

국경없는의사회는 1971년 설립된 의료구호단체로 무력분쟁, 전염병 창궐, 의료사각지대, 자연재해 등으로 생존을 위협 받는 사람들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29개국에 사무소를 두고 있으며, 한국 사무소는 2012년 개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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