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천안병원 신종감염병 대응 도상훈련
[편집국] 주혜진 기자 hjjoo@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8-09-11 오전 11:08:42
순천향대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은 신종감염병 대응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오는 11월 중 실시될 종합훈련을 대비해 열렸다. 간호부, 진료부, 진료지원부, 행정부를 대표한 교직원 40여명이 참여했다.
교직원들은 메르스 등 감염병 전반에 대한 이론교육을 받고, 개인보호구 사용방법 등을 배웠다. 교육 후에는 환자발생 시를 가정해 작성된 시나리오를 함께 검토하며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강규식 부원장은 훈련에 앞서 “예고 없이 발생하는 신종감염병에 대한 만반의 대응체계 구축으로 지역거점병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