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병원, 보건복지부 소속 국립병원 최초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실시
[편집국] 최수정 기자 sjchoi@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8-08-28 오전 09:29:51
보건복지부 결핵치료기관 국립목포병원(병원장 김천태, 간호과장 김완숙)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개소식을 8월 3일 개최했다. 보건복지부 소속 9개 국립병원 중 최초로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소하 정의당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대연 국립마산병원장, 류강희 국립군산검역소장, 김백수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지역본부장, 김용진 국민건강보험공단 목포지사장, 정경옥 국립재활원 간호과장, 변현주 국립마산병원 간호과장 등이 참석했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통해 환자와 보호자들은 간병비 부담 없이 안심하고 결핵을 치료할 수 있게 됐다. 1개 병동 25병상으로 시작했으며, 인력이 충원되는 대로 병상을 점차 확대해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국립목포병원은 국가결핵치료 365안심병원에 부합되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