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협, 치매안심센터 간호사 교육 실시
[편집국] 최수정 기자 sjchoi@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8-07-24 오전 11:27:19
[사진]대한간호협회가 치매안심센터에서 근무하는 간호사를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은 7월 6일 열린 기본과정 교육에 참석한 간호사들.
‘기본과정’ 및 ‘치매조기검진과정’ 4회 실시
오는 10월 교육 계속 … 일정 추후 공지
대한간호협회가 치매안심센터에서 근무하는 간호사를 위한 ‘치매안심센터 간호사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간호협회는 2018년도 보건복지부 위탁 ‘치매전문교육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교육비를 지원받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 간호사를 위한 교육은 ‘기본과정’ 및 ‘치매조기검진과정’ 두 가지로 운영된다.
‘기본과정’ 교육은 치매안심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는 간호사를 대상으로 7월 6일(1차)과 7월 21일(2차)에 실시됐다. △치매대상자 초기상담 △사례관리 △정신행동증상 간호 △응급상황 대처 등이 다뤄졌다.
‘치매조기검진과정’ 교육은 치매안심센터 조기검진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간호사를 대상으로 7월 7일(1차)과 7월 14일(2차)에 실시됐다. △신경심리평가의 개요 △신경심리평가 도구의 이해 △치매선별검사의 실제-MMSE-DS 중심으로 △신경심리평가도구의 실제-CERAD 중심으로 △신경심리평가도구의 실제-SNSB 중심으로 등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됐다.
‘기본과정’ 및 ‘치매조기검진과정’은 오는 10월에 계속 열릴 예정이며, 교육일정은 추후 공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