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병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확대
[편집국] 최수정 기자 sjchoi@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8-07-18 오전 10:02:41
중앙대병원(병원장 김명남, 간호부장 조진경)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을 7월 2일부터 총 115병상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중앙대병원은 2016년 혈액종양내과, 소화기내과 등 내과 환자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이번에 외과계 여성환자를 대상으로 확대했다.
효율적인 환자간호를 위해 환자상담실, 전동침대, 에어매트리스, 낙상감지센서 등을 구비했다. 중앙모니터링시스템을 구축하고, 서브스테이션을 추가했다. 조진경 간호부장은 “환자의 치료 효과를 높이고, 간병비 부담을 줄여 환자와 보호자의 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