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마취간호사회 정계선 이사 선출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8-07-10 오전 10:29:13
[사진] 국제마취간호사회 정계선 이사(왼쪽에서 둘째)가 재키 라울스 회장(오른쪽에서 둘째) 등과 함께 자리했다.
국제마취간호사회 이사로 정계선 전 마취간호사회장이 선출됐다.
정계선 이사는 한국 대표로는 처음으로 2014년 국제마취간호사회 이사로 선출됐으며, 이번까지 세 차례 당선됐다.
국제마취간호사회(IFNA : International Federation of Nurse Anesthetists)는 대표자회의를 6월 16∼17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고 새 임원진을 선출했다. 회장으로 재키 라울즈(Jackie Rowels, 미국) 현 회장이 세 차례 당선됐으며, 정계선 이사를 비롯해 6명의 이사가 선출됐다. 임기 2년.
대표자회의에 이어 제13회 세계마취간호사 학술대회(WCNA)가 6월 18∼20일 열렸다. 학술대회에서 정계선 이사는 '한국 마취간호 현황'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 연구는 국제마취간호사회로부터 연구비를 지원받아 정계선 이사와 공미정 남부미시시피대 마취전문간호사과정 조교수(마취전문간호사)가 함께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