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간호대학 성의간호학술대회
[편집국] 주혜진 기자 hjjoo@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8-05-29 오후 03:21:57
가톨릭대 간호대학(학장 송경애)은 제20회 성의간호학술대회를 5월 18일 서울성모병원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학술대회는 가톨릭중앙의료원 산하 8개 병원 간호사들과 학술교류를 통해 간호학문 및 실무 발전을 도모하고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학술대회에서는 '중환자 섬망관리 프로그램의 효과' 'SBAR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과 적용' '3교대 근무 경력간호사의 소진 극복 경험'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과 일반병동 입원환자의 재원일수 비교' 등 7편의 임상간호연구논문이 발표됐다. 각 팀에 성실상, 실용상, 학술상이 수여됐다.
논문발표에 앞서 '간호사 직장 내 괴롭힘' 주제로 이미형 인하대 간호학과 교수가 강연했다.
송경애 학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연구의 폭이 더욱 깊어지고 연구결과의 수준이 향상되고 있다”면서 “바쁜 업무 중에도 연구수행을 위해 애쓴 연구자들과 협력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