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학회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8-05-15 오후 01:46:34

한국전문대학간호학(부)장협의회는 정기총회를 4월 27일 열고 새 회장으로 고순희 포항대 간호학부장(사진)을 선출했다.

제1부회장에는 박서현 서울여자간호대 교무처장, 제2부회장에는 김정순 한영대 간호학과장, 감사에는 최귀윤 울산과학대 간호학과장과 정귀애 영남이공대 간호대학장이 선출됐다.

고순희 신임 회장은 “간호교육 발전과 간호학문 연구, 회원복지에 관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면서 “주요현안과 이슈들에 대해 대한간호협회, 한국간호교육평가원, 정부 등 유관단체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임원진들과 함께 협의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순희 회장은 선거공약을 통해 “간호대학생의 임상실습교육 표준화에 주력하고, 임상실습교육장 환경 개선과 국제적 흐름에 맞는 질적 교육 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또한 “교육현장에서의 인성교육 강화와 인간관계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간호조직문화 혁신을 학교교육에서부터 실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4차 산업혁명시대에 적합한 연구활동과 세미나 및 간호교육 관련 연수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협의회 홈페이지를 활성화해 다양한 정보를 빠르게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