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간호사회 전북지회 `보건교육 경연대회' 개최
[편집국] 백찬기 ckbaik@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3-05-22 오전 09:46:45
보건간호사회 전북지회(회장·정영숙)는 `제1회 보건교육 경연대회'를 2일 삼성생명 전주연수소에서 개최해 간호사들의 보건교육 실력을 펼쳐 보이는 자리를 마련했다.
경연대회는 보건소와 보건지소 등에서 근무하는 간호사들이 지역에서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보건교육을 실시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토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회 단위로는 처음으로 시행됐다.
보건소 보건교육 담당자, 보건소장, 보건진료원, 원로 회원 등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대회에는 도내 각 시·군에서 총 9개팀이 출전해 다양한 보건교육 사례를 발표했다. 참가팀들은 강의, 실험, 역할극 등 다양한 방법의 교육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고, 심사위원들은 교육 방법이 창의성이 있는지, 교육대상자에 맞는지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경연 결과 전주시보건소팀의 `캐릭터와 함께 음식나라로'가 영예의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우수상은 임실군 보건의료원팀의 `초등학생을 위한 흡연예방교육'에 돌아갔고 남원시보건소팀의 `유방암예방법', 김제시보건소팀의 `정신증 편견 이렇게 바꿉시다'가 각각 장려상과 참가상을 받았다.
정영숙 회장은 "대회를 통해 보건교육에 활용하기 좋은 아이디어들이 많이 나와 간호사들이 새로운 정보를 접하고 교류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박미경 기자 mkpark@nursenews.co.kr
경연대회는 보건소와 보건지소 등에서 근무하는 간호사들이 지역에서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보건교육을 실시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토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회 단위로는 처음으로 시행됐다.
보건소 보건교육 담당자, 보건소장, 보건진료원, 원로 회원 등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대회에는 도내 각 시·군에서 총 9개팀이 출전해 다양한 보건교육 사례를 발표했다. 참가팀들은 강의, 실험, 역할극 등 다양한 방법의 교육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고, 심사위원들은 교육 방법이 창의성이 있는지, 교육대상자에 맞는지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경연 결과 전주시보건소팀의 `캐릭터와 함께 음식나라로'가 영예의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우수상은 임실군 보건의료원팀의 `초등학생을 위한 흡연예방교육'에 돌아갔고 남원시보건소팀의 `유방암예방법', 김제시보건소팀의 `정신증 편견 이렇게 바꿉시다'가 각각 장려상과 참가상을 받았다.
정영숙 회장은 "대회를 통해 보건교육에 활용하기 좋은 아이디어들이 많이 나와 간호사들이 새로운 정보를 접하고 교류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박미경 기자 mkpark@nurs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