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기내시경간호학회 한·중·일 포럼
[편집국] 주혜진 기자 hjjoo@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8-05-08 오후 01:43:10
대한소화기내시경간호학회(회장 임희혁)는 `제5회 한·중·일 소화기내시경간호 포럼'을 4월 28일 가천대 길병원에서 개최했다.
포럼은 내시경간호의 질적 향상과 학술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한국, 중국, 일본이 매년 순회 개최하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치료내시경의 최신 동향, 내시경실의 환자안전관리, 각 나라별 내시경업무의 감염관리 및 QI 활동 등의 발표가 이뤄졌다. 내시경배양검사법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이와 함께 제49회 춘계학술대회 및 제14회 경인지회 춘계학술대회가 열렸다. 학술대회에서는 내시경실 기본실무의 핵심을 다지기 위해 진정교육, 무균술, 환자교육, 장비관리 등의 내용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내시경세척소독 동영상 교육을 실시한 후 조별로 직접 시연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임희혁 회장은 “각국의 내시경간호 사례를 공유하며 서로 의견을 나누고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