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가롤로병원 신규간호사 ‘손 축복식’
[편집국] 최수정 기자 sjchoi@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8-05-02 오전 10:38:37
성가롤로병원 간호부(간호부장 최인자)는 신규간호사들을 위한 ‘손 축복식’을 4월 18일 개최했다. 신규간호사들의 손을 축복해주고 치유의 힘을 실어줌으로써 간호업무를 잘 해낼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호사들은 ‘내 손이 할 수 있는 일’을 작성해 낭독했다. 손 축복식을 통해 간호사의 손이 갖는 중요성과 가치를 되새겼다.
최인자 간호부장은 “나무가 모여 숲을 이루듯 간호사 손길이 모여 큰 사랑이 이뤄진다”면서 “환자의 작은 요구도 지나치지 않고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겸손하고 넓은 마음을 가진 간호사가 돼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