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성 가톨릭대 간호대학 외래교수 '국무총리 표창'
[편집국] 주혜진 기자 hjjoo@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8-04-17 오후 01:14:03
제46회 보건의 날을 맞아 김광성 가톨릭대 간호대학 외래교수가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시상식은 4월 6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됐다.
김광성 가톨릭대 간호대학 외래교수는 골수이식 코디네이터로서 우리나라 최초로 해외 골수은행들과의 연결을 통해 국제 조혈모세포 기증자 발굴을 위한 교류의 새 지평을 열고 혈액질환 환자들의 치료에 이바지해왔다.
1983년부터 34년간 여의도성모병원과 서울성모병원에 몸담았다. 조혈모세포이식 간호사들의 임상실무교육에 힘쓰고, 조혈모세포이식간호의 표준화와 학술적 교류를 위해 조혈모세포이식간호사회 및 아시아조혈모세포이식간호사회를 창립하는 등 간호발전에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