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간호사회는 제69회 정기총회(제27차 대의원총회)를 3월 14일 전주 르윈호텔에서 열고 새 회장에 안옥희 우석대 간호학과 교수(사진)를 선출했다.
러닝메이트로 나선 이효실 예수병원 간호부장을 제1부회장으로 확정했으며, 제2부회장은 전북병원간호사회장이 맡는다.
새로 선출된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이사 = 문영희(전주병원 간호부장) 문영희(군산간호대 교학처장) 박경자(전라북도 건강안전과 건강지원팀장) 성병주(대자인병원 경영혁신본부장) 소선녀(김제시 상정보건진료소장) 신미화(전북대병원 보험심사팀장) 유말봉(전북대병원 간호부장) 이은영(군산의료원 간호팀장) 하연희(남원의료원 간호과장) 한혜실(예수대 간호학부 교수) △감사 = 양경희(원광보건대 간호학과 교수) 김도신(전주새연초등학교 보건교사).
전북간호사회는 올해 간호법 제정 등 대한간호협회가 추진하는 정책활동에 적극 동참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신회관건립 특별운영위원회를 운영하고, 새 회관 마련을 계속 추진키로 했다. 전북간호역사를 계속 발굴·정리하기로 했다.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 권역센터 활성화에 힘쓸 예정이다. 분야별 회원 간담회, 차세대 간호지도자 육성을 위한 리더십 아카데미, 간호지도자 워크숍 등을 실시한다. 지역 내 간호봉사단 활동을 지원하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어려운 환경의 청소년들을 지원한다. 올해 예산은 7억4490만원 규모로 확정했다.
개회식에서는 신경림 대한간호협회장이 격려사를 했다. 송하진 전북도지사(박철웅 전북 복지여성보건국장 대독), 김광수 국회의원이 축사를 했다. 임양순 전북여성단체협의회장이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