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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통해 여성 정치참여 확대
[편집국] 최수정 기자   sjchoi@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8-03-13 오전 10:30:42

“여성 인권을 유린하는 모든 성폭력을 근절하고, 여성의 정치적 대표성을 제고합시다!”

한국여성단체협의회는 `하나의 함성!(함께하는 양성평등)' 주제로 3·8 세계여성의 날 기념행사를 3월 8일 개최했다. 대한간호협회를 비롯한 61개 회원단체를 포함해 전국 110개 여성단체가 참여했다.

최금숙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이슈화 되고 있는 미투(Me, too) 운동을 비롯해 우리사회의 성폭력 근절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또한 “실질적 양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해 여성의 정치적 대표성이 강화돼야 하며, 6.13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여성의 정치참여 확대의 중요한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함께 해달라”고 말했다.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 김정숙 세계여성단체협의회장이 축사를 했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유승민 바른미래당 공동대표, 조배숙 민주평화당 대표 등이 우리사회의 여성현안에 대해 제언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하나의 함성(함께하는 양성평등)' 문구가 새겨진 스카프와 `# ME Too, 끝까지 함께 한다!' `지방선거, 남녀동수!' 문구가 새겨진 피켓을 들고 퍼포먼스를 펼쳤다.

여성단체협의회는 이날 행사에서 미투 운동에 참여하는 성폭력 피해자 지원을 위한 `전국미투지원본부' 발족을 선포했다. 어 여성계가 함께 추진할 활동방향과 의지를 담은 결의문을 채택해 낭독했다.

결의문에는 △모든 성폭력이 근절될 때까지 미투 운동에 동참 △전국미투지원본부를 발족하고 법·제도 개선, 피해자 보호 및 지원 △잘못된 성차별 문화와 인식 개혁을 위한 정부 방안 마련과 실행 노력 촉구 △ 여성의 정치참여 획기적 개선 및 6.13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각 정당들이 특단의 조치 마련하도록 촉구 △헌법 개정 시 남녀동수 규정 법제화 촉구 등의 내용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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