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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협 중앙회 `팀' 체제로 전환한다
조직운영 및 업무효율 업그레이드 위해
[편집국] 정규숙   kschung@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2-08-01 오전 10:02:08
 대한간호협회는 중앙회의 업무 효율을 극대화 하기 위한 업그레이드 프로젝트의 하나로 기존에 국(부) 단위 중심으로 운영되어 온 조직체계를 팀제로 전환키로 했다.
 
간협은 팀 체제로 탈바꿈하기 위해 지난 27일 중앙회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열고 심도있는 논의를 펼쳤으며, 최종 5개 팀으로 새롭게 조직구성을 마쳤다.

 이날 워크숍에서 김의숙 대한간호협회장은 "우리 스스로 협회의 올해 주요업무와 타부서의 업무, 간호계의 최근 동향 등을 충분히 이해하는 시간을 가진 다음 효율적인 인력활용 및 업무추진 방안을 모색하고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가자"고 설명했다.

 김의숙 회장은 "팀제는 부서간의 경계가 없고 팀원간·팀간 역할의 탄력성이 강조되는 시스템이며, 직원들은 멀티플레이어로서 탄력적인 기능을 하게 된다"고 설명하고 "팀제에서는 직급과 직책이 분리되고, 팀장은 순환제로 운영되며, 팀장에게는 책임과 권리가 부여되고, 각 팀의 자율성이 증가된다"고 말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직원들은 우선 현재 협회 각 부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업무를 정리해 목록을 작성한 후, 이를 토대로 상호 유기적인 업무끼리 그룹을 묶어 한 팀으로 정했으며, 각 팀의 목표와 역할·기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워크숍에서 합의를 이룬 5개 팀은 △간호정책 연구 및 추진 △교육출판 및 평가원 △회원복지 및 회원관리 △총무 △신문 및 홍보 등이다. 각 팀의 성격에 맞춰 기존 부서가 재배치되며, 팀 명칭은 추후 확정될 예정이다.

 워크숍을 마치고 김의숙 회장과 박혜자 제2부회장은 "직원들이 오랜 경험에서 우러난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놓고 협회 발전을 위한 한마음으로 새 팀을 구성하는데 협력해 준데 대해 감사한다"면서 "직원 한사람 한사람이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고 효율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나간다면 회원을 위해 봉사하는 협회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격려했다.

 한편 대한간호협회의 팀 시스템은 9월 1일부터 본격 가동된다.

정규숙 기자 kschung@nurs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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