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대 인천성모병원 희망돼지기금 전달
[편집국] 최수정 기자 sjchoi@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8-01-23 오전 10:48:06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간호부(간호처장 민경욱)는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희망돼지기금'을 전달했다.
간호부는 2012년부터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희망돼지기금'을 모아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전달해왔다. 간호사들은 병원 내 경진대회와 발표대회 등을 통해 받은 포상금 등의 일부를 자발적으로 모금했다.
이번에 모아진 `희망돼지기금' 100만원의 절반은 동티모르 성당에 지원해 현지 어린이 160여명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는 데 사용했다. 나머지 절반은 최근 부상을 당한 미화부 직원의 치료비를 지원하는 데 사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