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간호사회, 쪽방주민 겨울나기 물품 전달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8-01-09 오전 09:52:35
대구시간호사회(회장 박현숙)는 어려운 이웃에게 겨울나기 물품을 전하며 온정을 나눴다. 대구 중구 서성로 일대 쪽방촌(행복나눔의 집)을 찾아 방한용품, 반찬류, 쌀 등 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난 12월 21일 전달했다.
이날 대구시간호사회 간호봉사단은 쪽방 30세대를 방문해 어려운 환경에서 힘겨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쪽방주민들의 건강과 생활 실태를 살피고, 방한용품 등을 직접 전달했다.
박현숙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취약계층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