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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간호사회 총회 … 손인석 회장 선출
남자간호사 네트워크 활성화 주력
[편집국] 주혜진 기자   hjjoo@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7-12-12 오후 03:29:48

대한남자간호사회는 제4회 정기총회를 12월 9일 열어 제2대 회장으로 손인석 의료법인 손재림의료재단 이사장(앞줄 왼쪽에서 넷째)을 선출하고, 2018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남자간호사의 위상강화 및 처우개선에 주력키로 했다. 남자간호사 대체복무방안인 공중보건간호사제도 도입, 불법 PA제도 개선 등을 위한 정책활동을 적극 펼칠 계획이다. 병원 및 간호대학을 방문해 간담회를 개최하고, 남자간호사와 간호대학생들을 격려키로 했다. 해외 남자간호사 조직과의 교류를 도모키로 했다.

지역 조직을 구축하고, 남자간호사를 위한 취업상담창구를 개설할 계획이다. 남자간호사회 홍보 및 회원 확보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전국간호대학 축구대회를 지원하고, 대한남자간호학교수협의회와 긴밀히 협력해나가기로 했다.

임기를 마친 김장언 초대회장은 “그동안 남자간호사의 잠재력과 역량을 발견하는 시기였다면, 앞으로는 이를 발휘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인석 신임 회장은 “중책을 맡게 돼 무한한 책임감을 느끼며, 남자간호사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전국의 남자간호사들을 대변할 수 있는 현실성 있는 로드맵을 마련해 정책활동과 사업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총회에 앞서 ‘미스터 나이팅게일’ 저자인 문광기 삼성서울병원 간호사가 ‘남자간호사로 산다는 것’ 주제로 특강했다.

한편 현재 우리나라 남자간호사 수는 총 1만2676명이다. 2017년 간호사 국가시험 남자 합격자 수는 2134명으로 전체 합격자의 11%였다. 남자간호대학생 수는 1만8000여명으로 전체 간호대학생의 약 20%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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