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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주혜진 기자   hjjoo@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7-12-12 오후 01:13:54

국군간호사관학교(학교장 윤원숙 장군)는 2017년 학교발전 세미나를 ‘미래를 향한 힘찬 비상’ 주제로 12월 1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윤종필 국회의원, 권율정 대전현충원장, 박계화 간호병과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학교발전 세미나에서는 교수 해외연수 결과 보고, 교육과정 개발 등의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국군간호사관학교 발전방안’ 특강 및 토론이 이뤄졌다.

세미나에 앞서 국군간호사관학교 상징조형물 ‘돌봄의 날개’(사진) 제막행사가 열렸다. 천사의 날개와 간호사의 손길을 모티브로 설계·제작됐다.

군 장병들의 건강수호천사로서 소명과 역할을 다하겠다는 동문들의 마음을 모아 올해 6월부터 건립이 추진됐다. 제막행사에서는 동문인 이옥금 시인이 헌시 ‘돌봄의 날개’를 낭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