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협, 간호대학생 위한 공개강연 개최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7-11-28 오전 10:52:48
간호대학생들이 예비간호사로서 자긍심을 갖고 자신의 꿈에 도전할 수 있도록 비전을 심어주고 용기를 북돋워주는 자리가 마련됐다.
대한간호협회가 `2017 간호대학생 공개강연'을 11월 25일 개최했다. 이번 공개강연은 대한간호협회가 운영하는 회원복지몰 널스라이프에서 주최했다. 간호대학생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시 남부대 협동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지난해 공개강연은 부산시에서 열린 바 있다.
`한국 간호의 역사' 주제로 이덕주 감리교신학대 교수가, `병원이 원하는 간호사' 주제로 이명해 대한간호협회 복지위원장이, `한국 간호의 미래' 주제로 신경림 이화여대 간호대학 교수(전 국회의원)가 특강을 했다.
강연에 앞서 소록도에서 40여년간 헌신한 오스트리아인 두 간호사의 삶을 담은 휴먼 다큐멘터리 영화 `마리안느와 마가렛'을 감상했다. 박인혜 광주시간호사회장이 개회사를 통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날 간호대학생들은 포토존에서 대한간호협회 캐릭터 `사랑이' `믿음이'와 함께 인증샷을 찍으며 추억을 남겼다. 경품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문화상품권, 영화티켓 등 푸짐한 상품이 학생들에게 주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