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백병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오픈
[편집국] 최수정 기자 sjchoi@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7-11-20 오후 01:22:11
인제대 해운대백병원(병원장 문영수, 간호부장 이원돌)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개소식을 11월 1일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내과계 환자들을 대상으로 본관 11층에 42병상을 마련했다. 환자안전과 편의를 위해 모든 병상에 전동침대, 욕창방지기구, 낙상감지센서 등을 설치했다. 서브스테이션을 추가하는 등 시설과 장비를 대폭 보강했다.
문영수 병원장은 “보호자 없이 환자의 간호·간병을 병원에서 책임지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만큼 보다 친절하고 따뜻하게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다가가는 병원이 될 것”이라면서 “서비스 병동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