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주여성 한국생활안내서 '웰컴북' 발간
[편집국] 최수정 기자 sjchoi@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7-09-12 오후 02:18:24
여성가족부는 결혼이민예정자가 입국 전에 알아두면 좋은 필수 정보를 담은 휴대용 한국생활안내서 `웰컴북(Welcome Book)'을 제작해 재외공관을 통해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로 제작된 웰컴북은 13개 언어(베트남어, 중국어, 따갈로그어, 캄보디아어, 우즈벡어, 태국어, 러시아어, 몽골어, 영어, 일본어, 라오스어, 네팔어)로 확대 제작됐다. 이미 국내에 정착한 결혼이민자들이 직접 제작에 참여해 정보의 유용성을 높였다.
웰컴북에는 결혼이민자가 입국 시 작성해야 하는 서류, 한국생활에 대한 정보와 출입국 관련 정보, 주요 해외공관과 주한대사관 등 주요 도움기관 연락처 등이 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