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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주혜진 기자   hjjoo@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7-09-05 오후 03:16:44

보건간호사회(회장 양순옥)는 `제16회 보건교육 경연대회'를 8월 30∼31일 개최했다.

전국의 보건간호사 450여명이 참석했다.

양순옥 회장은 “경연대회는 지난해부터 시대의 변화에 맞춰 보건교육발표와 홍보부스로 나눠 운영하고 있다”면서 “보건간호사회 16개 지회가 참여해 구두발표 및 홍보부스를 통해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전국 보건간호사들이 개발해 운영하고 있는 우수 보건교육 프로그램 8편이 구두로, 8편이 부스로 발표됐다.

◇구두발표 △대상(보건복지부장관상) = 충남 부여군보건소(이재연) △금상 = 경기 오산시보건소(신혜정) △은상 = 경남 통영시보건소(제선희) △동상 = 부산 서구보건소(김다혜) △특별상 = 인천 연수구보건소(김민정).

◇홍보부스발표 △대상(보건복지부장관상) = 광주 광산구보건소 △금상 = 서울 광진구보건소 △은상 = 대구 남구보건소 △동상 = 강원 인제군보건소 △특별상 = 충북 청주시보건소.

◇ 표어 입상작 = 서울지회, 경기지회, 인천지회.

개회식에서는 김옥수 대한간호협회장(김남초 간호협회 제2부회장 대독)이 격려사를 했다.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곽순헌 의료자원정책과장 대독), 김관용 경북도지사(김장주 행정부지사 대독)가 축사를 했다. 김연희 국제표현예술치료전문가가 `춤추는 뇌, 춤추는 간호' 주제로 특강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