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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선녀 보건진료소장 ‘지평선문학상’ 수상
[편집국] 최수정 기자   sjchoi@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7-08-29 오후 01:44:59

제4회 지평선문학상 수상자로 수필가로 활동하고 있는 소선녀 보건진료소장이 선정됐다.

지평선문학상은 한국문인협회 김제지부에서 회원 및 출향 문인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이다. 수준 높은 작품 활동과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 등을 심사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한국문인협회 김제지부는 소선녀 김제시 상정보건진료소장을 올해 수상자로 결정했다고 8월 14일 밝혔다.

소선녀 보건진료소장은 2002년 `시와산문'을 통해 수필 `호수지기'로 등단했으며, 2004년 수필집 `봄이면 밑둥에서 새순을 낸다'를 출간했다.

1985년 전북대를 졸업했으며, 동대 보건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1985년 공직에 입문해 김제시 성동보건진료소에서 근무했으며, 1990년부터 줄곧 상정보건진료소에 몸담아오고 있다.

소선녀 보건진료소장은 “사유의 촉매제가 되어주는 좋은 문장들, 자연의 넉넉한 품,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 덕에 글을 쓴다”면서 “글을 쓰는 내내 마음을 있는 그대로 드러내는 것으로 자유를 누리고 있으니 이미 보상받은 셈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렇게 상을 주셔서 기쁘고, 좀 더 열심히 봉사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지평선문학상 시상식은 9월 2일 김제예술회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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