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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병원 휘장 달고 “환자 눈높이 맞춘 따뜻한 간호”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실시 … 간호등급 1등급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7-08-14 오후 02:06:50

한림병원 간호부(부장·홍희숙)가 2010년부터 모든 간호사들이 휘장을 달고 숭고한 뜻을 가슴에 품고 환자를 대하고 있다.

홍희숙 간호부장은 “간호부 슬로건인 `따뜻한 간호' 아래 환자 눈높이에 맞춘 간호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내 친구가 일하고 싶은 병원'을 만들고자 존중과 배려, 공감의 조직문화 실현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인성의료재단 한림병원(병원장·정영호)은 인천시 계양구에 위치하고 있다. `더불어 살아가는 좋은 꿈을 실현하기 위해 의료휴머니즘을 구현한다'를 미션으로 삼고 있다.

1991년 산부인과로 출발해 2000년 11월 종합병원으로 개원했으며, 현재 29개 진료과에 500여 병상을 갖춘 인천지역 중심병원으로 성장했다. PET-MRI를 도입해 암 조기진단과 치료에 투자하고 있다. 폐렴, 만성폐쇄성 폐질환, 대장암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입원병실 75%에서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간호사 대 환자 비율 1 : 8을 유지하고 있다. 일반병동 간호등급 1등급 병원이다.

직장어린이집과 기숙사를 운영하고 있다. 신입간호사를 위한 프리셉터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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