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조산사협의회 국제학술대회 열려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7-07-25 오후 03:40:42
대한조산협회 이옥기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회원들이 제31차 국제조산사협의회 학술대회(ICM Triennal Congress)에 참석했다.
`세계의 조산사들이 차이를 만들자' 주제로 캐나다 토론토에서 6월 18∼22일 열렸으며, 전 세계 조산사 4200여명이 모였다.
대한조산협회 임원진들은 각국의 조산사들에게 한국을 알리고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술대회에서는 인권옹호, 조산관리, 여성과 아이, 가족의 건강과 안전, 양성평등 등이 이슈로 다뤄졌다. 실무, 이론, 연구 분야의 다양한 경험을 발표하고 토론했다. 700여편의 발표가 진행됐으며, 500여편의 포스터가 전시됐다. 각국 조산사의 업무와 어려운 점 등을 공유하고, 조산사의 미래를 발전시키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차기 제32차 학술대회는 2020년 6월 21∼25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