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간호사회, 지역주민 위해 간호봉사
[편집국] 박미경 mkpark@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2-11-07 오전 09:54:34
서울시 송파구간호사회(회장·주명순)는 지역주민 대상 간호봉사활동을 성실히 실천해 지역사회에서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달 16일 열린 제5회 송파노인문화제에 간호사 8명이 참여해 지역주민 263명과 자원봉사자, 구청직원들 대상으로 혈압 및 혈당 측정, 요실금 상담과 기타 건강상담을 실시했다.
간호사회는 송파노인문화제가 처음 열린 1998년부터 이 행사에 동참해 참가자들에게 간호봉사를 펼치고 지역기관 및 주민들과 돈독한 유대관계를 맺어왔다.
건강상담을 받은 한 노인주민은 "매년 문화제에 올 때마다 낯익은 얼굴의 간호사들이 친절하게 상담해주니 고맙고 즐겁다"면서 "내년에도 꼭 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9일에는 간호사회 친목도모를 위한 연례행사인 `걷기대회'를 송파구에 위치한 올림픽공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참여한 회원 90명과 회원가족들은 청명한 날씨 속에 단풍이 한창인 가을길을 산책하며 정담을 나누고 우정을 다졌다.
박미경 기자 mkpark@nursenews.co.kr
지난달 16일 열린 제5회 송파노인문화제에 간호사 8명이 참여해 지역주민 263명과 자원봉사자, 구청직원들 대상으로 혈압 및 혈당 측정, 요실금 상담과 기타 건강상담을 실시했다.
간호사회는 송파노인문화제가 처음 열린 1998년부터 이 행사에 동참해 참가자들에게 간호봉사를 펼치고 지역기관 및 주민들과 돈독한 유대관계를 맺어왔다.
건강상담을 받은 한 노인주민은 "매년 문화제에 올 때마다 낯익은 얼굴의 간호사들이 친절하게 상담해주니 고맙고 즐겁다"면서 "내년에도 꼭 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9일에는 간호사회 친목도모를 위한 연례행사인 `걷기대회'를 송파구에 위치한 올림픽공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참여한 회원 90명과 회원가족들은 청명한 날씨 속에 단풍이 한창인 가을길을 산책하며 정담을 나누고 우정을 다졌다.
박미경 기자 mkpark@nurs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