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호스피스협회 10주년 맞아
이소우·노유자 전임회장에 공로상
[편집국] 박미경 mkpark@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2-10-31 오전 10:11:20
한국가톨릭호스피스협회(회장·김혜자) 창립 10주년 기념행사가 24일 가톨릭대 성의교정 마리아홀에서 400여명의 회원들이 모인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협회 발전에 헌신 기여해온 전임회장 이소우 서울대 간호대학 교수와 노유자 가톨릭대 간호대학 교수에게 공로상이 수여됐다. 또한 가톨릭대 성모병원, 가톨릭대 강남성모병원, 남원의료원의 호스피스과가 기관우수상을 받았으며, 김종해 춘천 성골롬반의원 호스피스간호사 등 4명에게 자원봉사공로상이 돌아갔다.
이경식 가톨릭대 의대 종양내과 교수가 `한국호스피스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강연했으며, 국내 호스피스 활동현황을 병동형, 가정형, 독립형, 국립암센터 등 유형별로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김수환 추기경과 김창훈 신부의 공동집전으로 기념미사가 진행됐고, 전국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 축제가 열렸다.
이날 박혜자 대한간호협회 제2부회장을 비롯 김수지 한국호스피스협회장, 유원곤 보건복지부 암관리과장, 김준석 한국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 이사장이 등이 참석했다.
박미경 기자 mkpark@nursenews.co.kr
이날 기념식에서는 협회 발전에 헌신 기여해온 전임회장 이소우 서울대 간호대학 교수와 노유자 가톨릭대 간호대학 교수에게 공로상이 수여됐다. 또한 가톨릭대 성모병원, 가톨릭대 강남성모병원, 남원의료원의 호스피스과가 기관우수상을 받았으며, 김종해 춘천 성골롬반의원 호스피스간호사 등 4명에게 자원봉사공로상이 돌아갔다.
이경식 가톨릭대 의대 종양내과 교수가 `한국호스피스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강연했으며, 국내 호스피스 활동현황을 병동형, 가정형, 독립형, 국립암센터 등 유형별로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김수환 추기경과 김창훈 신부의 공동집전으로 기념미사가 진행됐고, 전국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 축제가 열렸다.
이날 박혜자 대한간호협회 제2부회장을 비롯 김수지 한국호스피스협회장, 유원곤 보건복지부 암관리과장, 김준석 한국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 이사장이 등이 참석했다.
박미경 기자 mkpark@nurs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