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임간호사 `리더십' 개발해야
임상간호사회 워크숍
[편집국] 이월숙 moonlee@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2-10-24 오전 09:10:49
임상간호사회(회장·이애주)는 주임간호사를 대상으로 `인간관계 개발 워크숍'을 17·18일 양일간 KNA연수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 이성은 관동대 간호학과 교수는 `간호의 최신동향과 비전' 주제강연을 통해 "인구의 노령화, 핵가족화, 여성의 사회진출 확대 등으로 인해 건강과 복지에 대한 국민의 요구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이같은 시대 변화와 건강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한국적 현실과 특성에 맞는 전문간호사제도가 정착돼야 한다"고 말했다.
정정인 수간호사(연대 세브란스병원)는 `조직 내에서의 주임간호사의 역할' 주제강연에서 "주임간호사는 일반간호사에게 조직의 가치와 비전 등을 제공해줄 수 있는 리더십을 갖춰야 한다"며 "업무를 직접 수행할 수 있는 지식과 기술은 물론 효과적인 의사소통 능력을 갖춰야 하며 자기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진한 한국기업경영교육컨설팅 원장은 `인간관계와 공감적 커뮤니케이션' 강연을 통해 "인간관계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서로가 공감할 수 있는 대화를 나누고 되도록 논쟁을 피해야 한다"며 "공감적 대화를 나누기 위해서는 상대방이 한 이야기를 자신의 표현으로 바꿔 말해줌으로써 자신이 이해한 바를 정확하게 확인시켜줘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참석자들은 조직에서 실제로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설정해 공감적 대화법을 연습한 후 인간관계를 개선해 나가기 위한 다양한 방법에 대해 토론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월숙 기자 moonlee@nursenews.co.kr
이번 워크숍에서 이성은 관동대 간호학과 교수는 `간호의 최신동향과 비전' 주제강연을 통해 "인구의 노령화, 핵가족화, 여성의 사회진출 확대 등으로 인해 건강과 복지에 대한 국민의 요구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이같은 시대 변화와 건강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한국적 현실과 특성에 맞는 전문간호사제도가 정착돼야 한다"고 말했다.
정정인 수간호사(연대 세브란스병원)는 `조직 내에서의 주임간호사의 역할' 주제강연에서 "주임간호사는 일반간호사에게 조직의 가치와 비전 등을 제공해줄 수 있는 리더십을 갖춰야 한다"며 "업무를 직접 수행할 수 있는 지식과 기술은 물론 효과적인 의사소통 능력을 갖춰야 하며 자기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진한 한국기업경영교육컨설팅 원장은 `인간관계와 공감적 커뮤니케이션' 강연을 통해 "인간관계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서로가 공감할 수 있는 대화를 나누고 되도록 논쟁을 피해야 한다"며 "공감적 대화를 나누기 위해서는 상대방이 한 이야기를 자신의 표현으로 바꿔 말해줌으로써 자신이 이해한 바를 정확하게 확인시켜줘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참석자들은 조직에서 실제로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설정해 공감적 대화법을 연습한 후 인간관계를 개선해 나가기 위한 다양한 방법에 대해 토론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월숙 기자 moonlee@nurs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