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간호사회, 사랑 실은 지하철 의료봉사
[편집국] 이월숙 moonlee@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2-10-10 오후 13:57:27
서울시 성북구간호사회(회장·정미숙)는 지하철을 이용하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지난 1∼2일 서울 지하철 안암역사에서 의료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의료봉사활동에는 자원봉사를 신청한 고대 안암병원 간호사 12명이 참여했으며 혈압 및 혈당체크, 건강상담 등을 실시했다.
상담을 받은 시민들은 "건강관리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병원을 찾아가는 것이 여의치 않았는데 간호사들이 이렇게 직접 나와 친절하게 상담을 해주니 고마운 마음"이라며 입을 모았다.
정미숙 회장(고대 안암병원 간호과장)은 "간단한 건강체크와 상담을 해주었을 뿐인데 이틀동안 350여명이 다녀가는 등 많은 주민들이 관심을 보였다"며 "앞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만한 행사들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월숙 기자 moonlee@nursenews.co.kr
이번 의료봉사활동에는 자원봉사를 신청한 고대 안암병원 간호사 12명이 참여했으며 혈압 및 혈당체크, 건강상담 등을 실시했다.
상담을 받은 시민들은 "건강관리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병원을 찾아가는 것이 여의치 않았는데 간호사들이 이렇게 직접 나와 친절하게 상담을 해주니 고마운 마음"이라며 입을 모았다.
정미숙 회장(고대 안암병원 간호과장)은 "간단한 건강체크와 상담을 해주었을 뿐인데 이틀동안 350여명이 다녀가는 등 많은 주민들이 관심을 보였다"며 "앞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만한 행사들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월숙 기자 moonlee@nurs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