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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최수정 기자   sjchoi@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7-05-16 오후 02:41:18

인천시간호사회(회장·박효선)가 새 회관 이전식을 5월 11일 열었다.

회관은 인천시 연수구 인천타워대로 323, 센트로드 B동 20층 2007호에 마련됐다.

전용면적 462㎡ 규모다. 간호사회 사무실과 30명 이상 수용 가능한 회의실, 150명 이상 수용 가능한 에듀홀(교육장)을 갖추고 있다.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 인천권역센터 사무국 및 실습실도 함께 자리하고 있다.

전화(032-441-2925) 및 팩스(032-710-8034) 번호는 종전과 같다.

새 회관 위치는 회원들의 편의를 고려해 선정됐다. 인천지하철 1호선 국제업무지구역과 인접한 역세권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한 접근성이 좋다. 주차공간이 여유롭게 확보돼 있다.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해 있어 주변 시설과 환경이 쾌적하다.

박효선 인천시간호사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인천시간호사회 선배님들의 노력으로 마련된 회관으로 새롭게 이전하게 돼 기쁘다”면서 “지지와 격려를 아끼지 않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인천시간호사회가 새로운 도약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옥수 대한간호협회장은 축사를 통해 “새 회관 이전을 축하드린다”면서 “앞으로 인천시간호사회가 인천시민의 건강증진에 더욱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새 회관 이전식에서는 신경림 전 국회의원, 노경수 전 인천시의회 의장, 박판순 인천시 보건복지국장이 축사를 했다.

장성숙 인천시간호사회 제1부회장이 회관 이전 경과보고를 했으며, 대한간호협회와 인천시간호사회 홍보영상물이 상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