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간호사회 피정 개최
[편집국] 박미경 mkpark@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2-09-05 오후 12:59:30
한국가톨릭간호사협회(회장·전시자)는 전체이사회 및 피정을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1박2일간 경기도 수원교구 미리내 묵상의 집에서 가졌다.
`저희에게 믿음을 더하여 주십시오' 주제로 열린 피정에는 전국 100여명의 회원이 참여했으며, 가톨릭간호사로서의 사명감과 친목을 다지고 신앙증진을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전체이사회에서는 올해 처음 실시해 성공적인 결실을 거둔 `전국 가톨릭간호대학생 연합피정'을 앞으로 더욱 활성화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보호자 없는 환자 돌보기, 독거노인 돌보기 등 각 교구별로 실시하고 있는 봉사활동을 한층 강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내년 전체이사회와 피정은 부산교구에서 개최키로 했다.
이날 특강을 맡은 송영오 베네딕도신부(가정복음화국 원장)는 "하느님께서 주신 각기 다른 은총을 이웃과 어떻게 나눠야 하는지 생각해보자"면서 "용서와 화해를 통해 가까운 이웃을 돌보는 자로 거듭나자"고 당부했다.
박미경 기자 mkpark@nursenews.co.kr
`저희에게 믿음을 더하여 주십시오' 주제로 열린 피정에는 전국 100여명의 회원이 참여했으며, 가톨릭간호사로서의 사명감과 친목을 다지고 신앙증진을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전체이사회에서는 올해 처음 실시해 성공적인 결실을 거둔 `전국 가톨릭간호대학생 연합피정'을 앞으로 더욱 활성화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보호자 없는 환자 돌보기, 독거노인 돌보기 등 각 교구별로 실시하고 있는 봉사활동을 한층 강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내년 전체이사회와 피정은 부산교구에서 개최키로 했다.
이날 특강을 맡은 송영오 베네딕도신부(가정복음화국 원장)는 "하느님께서 주신 각기 다른 은총을 이웃과 어떻게 나눠야 하는지 생각해보자"면서 "용서와 화해를 통해 가까운 이웃을 돌보는 자로 거듭나자"고 당부했다.
박미경 기자 mkpark@nurs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