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병원 휘장 달고 “정성·친절·전문간호 실천”
재활치료 특화 …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실시
[편집국] 김숙현 기자 sh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7-05-10 오후 03:24:35
대구보건대학교병원 간호부(부장·김미정)가 간호사 휘장 달기 캠페인에 지난해부터 참여해오고 있다. 김미정 간호부장은 “정성간호·친절간호·전문간호를 실천하며 환자들의 빠른 회복과 사회복귀를 돕고 있다”고 말했다.
대구시 북구에 위치한 대구보건대병원(원장·황미영)은 보건계열 특성화 대학인 대구보건대학교가 2010년 설립했다. 내과·외과·정형외과·재활의학과 등을 갖추고 있으며, 재활치료에 특화됐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지난해 12월부터 40병상에서 실시하고 있다. 간호사를 비롯한 전 직원들이 힘을 모은 결과 환자와 보호자들의 높은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간호부는 환자중심간호와 간호 질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올해는 CS교육과 프리셉터교육을 강화하고, 응급상황 대처 경진대회 등을 개최할 계획이다.
의료진 간 의사소통, 환자확인 등의 규정을 철저히 준수하며 안전간호에 매진하고 있다. 환자에게 충분한 교육과 설명을 제공하는 데 힘쓰고 있다.